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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은 대만에 추월당할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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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모리 산업 매출이 부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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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보다 뛰어나다는 메타의 LLaMA 모델 사이즈가 압축된 것으로 500기가 바이트였다. 압축 풀고 그나마 상용 GPU 에서 동작 한다는 8GB정도 되는 모델을 RTX4090에서 동작시켜 보았다. ChatGPT의 다재 다능함에 비해 별다른 감흥이 없다. 하긴 무료 소스 코드가 그렇지뭐. 아직 연구할게 남았지만 메모리가 조그만 모델이라 그런지 파이선 프로그램 Hello World 도 못 만든다. 딥러닝 훈련을 해볼 수 있는지는 더 기다려 봐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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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사악한 것이, 우리 입장에서야 악한 것이고 젠슨 황 보기에는 영악한 것이다. GPU 그래픽 카드중에 DGX A100 제품이 있다. 가격이 80GB가 2500만원 정도한다. 그나마도 재고가 있네 없네 한다. 그 보드에 올라가는 메모리가 HBM 인가 해서 좀 빠른것일 것이다. HBM이 비싸다고 해도 메모리가 메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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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X4090 는 탑재 HBM이 24GB 다. 전작인 3090과 같은 사이즈. 이건 정말 예전 기술을 우려먹는 것이다. 2-3년간 HBM 메모리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빨라지고, 용량 커지고, 저렴해졌다. 그런데 왜 4090 은 24GB 로 출시 됐을까? 그 정도면 메모리 64GB 정도는 달고 나왔어야지. 자연어 모델에서는 메모리 사이즈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것은 자연어 모델 특성상 SSD 인터페이스 없이 모델 전체를 메모리에 올려놓고 한번에 연산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4, 40, 48, 80, 320GB 순으로 메모리가 클수록 언어모델 성능에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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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끼리 팀킬이나 카니발라이제이션 제품군인 DGX A100 40G나 80GB 를 의식한 것이다. 어차피 시장에 엔비디아 아니면 공급자가 없지 않은가. 몇 년전 사골 중고 그래픽 카드 유저를 위해 가격방어를 해주겠다는데 뭔 잔말이냐고 말하면 우리도 할말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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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대 황모 교수가 한국은 메모리나 잘 하지 왜 시스템 반도체를 만들려고 하냐고 신문, 방송, 관계에 말씀을 하시고 있다. 이 분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는게 시스템 반도체에서 고용량 메모리 채용을 안해주니 메모리가 안 팔린다. 메모리 산업은 시스템반도체의 종속변수다. 황모씨는 그냥 소부장이나 열시미 하세요. 전세계 반도체 산업이 어찌 움직이는지 이해도 못하시고 상상력도 부족한 분께서 잘 모르는 분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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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서버에서 DDR5, DDR6모듈 256GB, 512GB, 1TB 끼우고 싶어도 그 정도 사용자 모듈이 시중에 안 나오지만 AMD CPU, ENVIDIA GPU, Bridge, 컨트롤러 다 대만 TSMC 에서 만든다. 거기서 의도적으로 메모리 용량을 줄이고 고속 고용량 탑재를 안해주잖음? 우리나라 메모리가 시장이 축소되고 안 팔리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리사 수나 젠슨황 TSMC가 암묵적으로 고용량 메모리 탑재 해봐야 한국 반도체 장사나 해주지 이러고 현재 메모리 용량으로 픽스시키면 메모리 시장이 정체되고 반토막 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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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원 저 정도 가격이면 재료비 안따지고 1TB 메모리 끼우는게 당연하고 그럼 전세계 컴퓨팅 산업 발전과 자연어쪽 대용량 모델 기술발전도 엄청난데 자사제품 가격방어 한다고 RTX4090 24GB 로 픽스 하고 있다. 참고로 오늘자 DDR4 32GB 모듈은 87000원 밖에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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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시스템반도체를 해야 하냐고? 그걸 잘 만들어야 메모리 시장도 확장 시키고 고성능 테스트도 해보고 시스템 반도체와 연결여부를 확인해 잘 만들어야 팔 수 있다니까. 말을 못알아 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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