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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권 자본화 위해 네오와인 및 중앙경영연구소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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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owine
조회 1,984회 작성일 21-04-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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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04월14일  






 
경기도, 특허권 자본화 위해 네오와인 및 중앙경영연구소와 MOU 체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는14일 특허권 자본화 업무 협력을 위하여 (주)중앙경영연구소와, 보안기술 협력을 위하여 (주)네오와인과 MOU를 체결하였다.
 
중앙경영연구소는 '균형경영'이라는 테마로 재무관리, 생산관리, 조직·인사관리, 마케팅관리 네 부문으로 나누어 중소기업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높은 부채비율과 출처를 알 수 없는 가지급금 관리이다. 이에 재무관리 부문을 특화하여 운영하고 있는 해결책이 법률에 규정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6조 산업재산권 등의 출자 특례'에 의해 고안된 '특허권 자본화'다.

특허권 자본화란 대표이사 또는 주주 등이 소유한 특허권을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가치를 산정하여 현물출자의 형태로 유상증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부채비율 감소, 대표이사의 가지급금 정리가 가능하여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경영연구소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특허권 자본화 업무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와인은 보안 IC전문업체로 보안 관련 반도체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당사 특허기술인 불투명 키 관리 기술(OKA ; Opaque Key Assignment)을 이용하여 대칭키 방식을 사용하면서도 키가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암복호 반도체(DORCA20)를 개발하였고,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에서  DORCA20을 탑재한 Micro SD 카드로 보안 통신기술을 선보여 현재 많은 해외 바이어로부터 문의를 받고 있다. 

  당사는 비대칭 알고리즘인 ECC, RSA 등과 PUF(Physical Unclonable  Function) 등 탑재하여 보안성을 보다 강화하면서도 비용적인 측면에서 보다 작은 칩 사이즈로 사용자가 사용하기 쉬운 보안 HUB 및 Micro SD 카드에 사용될 수 있는 IC를 개발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하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내의 IoT 디바이스와 관련된 스타트업 기업들이 IoT 시제품과 양산 샘플을 개발하는데 있어 네오와인과 보안기술 협력 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당사로부터 IoT 보안 반도체 샘플, SE 내장 Micro SD 카드, 디바이스 드라이버, SDK, API, 펌웨어 소스, 관련 도큐먼트 및 업그레이드 정보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영범 창조사업본부장은 “이번 기회에 관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는 벤처기업이 적절한 투자진행과 함께 RF, 디바이스 보안기술, 암복호, 키관리, 반도체, PCB 및 하드웨어, 펌웨어, OS,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등 각각의 어려운 문제를 단시간에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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