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과기정통 차관 네오와인서 '4차 공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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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10회 작성일 21-04-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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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과기정통 차관 네오와인서 '4차 공감' 행사
박진효 SKT 전무 등 참석...IT 기반 좋은 일자리 창출 논의...
경기도 판교에 있는 네오와인(대표 이효승)은 고용노동부가 2014년 청년 취업 우수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지능형반도체 전문 중소기업이다.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2차관은 24일 네오와인을 방문, 올해 두번째 '4차 공감' 행사를 개최, 기업 관계자 및 전가들과 정보통신(IT) 분야 양질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4차 공감'은 김 차관이 기업 현장을 방문, 업계 현안과 애로를 청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김 차관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핵심 분야인 지능형 반도체를 개발하는 네오와인 연구현장을 돌아보며 기업 일자리 창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IT R&D 기반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정부와 민간의 협력 활성화 및 청년실업에 대한 ICT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대기업을 대표해 박진효 SKT 전무가, 중소기업을 대표해 이효승 네오와인 대표와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 이승엽 하이디어솔루션즈 대표, 김현주 산들정보통신 대표가 참석했다. 또 유관기관에서는 석제범 IITP 센터장이, 과기정통부에서는 김 차관 외에 김광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과 최우혁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 과장이 참석했다.
김용수 2차관이 간담회' 에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 차관은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하면서 지능화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대가 고조되고 있지만 인공지능(AI)에 의한 일자리 감소 위협도 상존하고 있다면서 "신기술 연구개발(R&D) 투자 등 민관협력을 통한 산업 및 고용구조 변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차관은 ICT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진출분야로 ICT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서 청년 일자리 확대에 대한 기업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ICT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민간 R&D 투자 확대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정부-민간 간 R&D 역할분담 및 신 산업 분야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김용수 2차관이 이효승 네오와인 대표이사로부터 개발보드 및 암호처리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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