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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0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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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은 ‘빈야드’(부채꼴 모양의 포도밭) 형태로, 총 2011석 규모다. 이재찬 기자 chan@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부산콘서트홀’이 오는 21일 부산시민공원 내에 문을 연다.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 일본 ‘산토리홀’ 등 세계적인 공연장과 같은 ‘빈야드’(부채꼴 형태의 포도밭) 스타일로 2011석(지하 1층 694석, 지상 1층 1038석, 2층 279석)의 좌석을 갖췄다. 챔버홀은 400석 규모로, 실내악이나 독주회 등 소규모 공연과 강연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넘실거리는 파도 위에서 출항하는 배와 같은 외관은 항구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다. 부담없이 편하게 둘러본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정식명칭을 길게 부르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금부터는 부산콘서트홀을 ‘부콘’이라 부르겠다. 요즘은 말 줄이기가 대세다.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내에 위치한 부산콘서트홀. 이재찬 기자 chan@ □공연 없어도 구경 오세요공연이 없는데도 부콘에 가도 될까? 된다. 정식 개관 이후에는 항상 문을 열어두기 때문에 누구든 로비에 들어갈 수 있다. 특히 부콘은 홀의 뒷부분이 통창으로 만들어져 공연장 내부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공연이 없을 땐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를 한 잔 하면 된다. 해외 유명 공연장에서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중간 휴식시간) 때 가볍게 와인이나 삼페인, 맥주를 즐기는 관객들을 부러워한 적이 있는데, 부콘에서는 어떨까? 한국에서는 공연장 내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된다. 클래식 전용 홀이라 공연 관람 때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지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부콘에는 ‘드레스 코드’가 없다. 편하게 아무 옷이나 입고 오면 된다. 부산콘서트홀 로비는 오는 21일 개관 후 상시 공개되기 때문에 편하게 가볼 수 있다. 이재찬 기자 chan@ □셀카를 찍고 싶다면… 그렇다면 부콘에서 가장 사진이 잘 ━ 패션 추억템 사진 1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패션 잡지 엘르의 6월호 커버 화보를 찍으면서 언더웨어 라인을 드러낸 사진(사진1)으로 섹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 언더웨어의 특징은 허리 밴드 라인이 넓고 로고가 선명한 디자인이다. 대개 이런 사진의 촬영 목적은 두 가지다. 스타의 몸매를 부각시키고, 언더웨어 브랜드 노출하기. 카이는 티셔츠를 입은 상태로 상의를 직접 드러내진 않았지만, 탄탄한 복근을 살짝 노출하는 효과로 은근히 섹시함을 강조했다. 화보 속 언더웨어는 그가 모델로 활약 중인 ‘베르사체’ 향수와 같은 브랜드다. 사실 청바지 지퍼를 열고 허리 라인을 내려 언더웨어 밴드 라인이 보이도록 하는 사진은 1980년대부터 자주 찍던 것이다. 원조는 캘빈클라인 언더웨어다. 1968년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캘빈 리처드 클라인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설립한 패션 브랜드 ‘캘빈 클라인’은 옷부터 액세서리, 향수, 시계, 안경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모노톤 컬러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라인을 지향하는 미니멀리즘 패션 디자인은 한때 시크한 뉴요커들의 상징처럼 여겨졌지만, 아쉽게도 의상보다는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로 더 유명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허리 라인을 넓은 밴드로 처리하고 그 부분에 크고 선명한 로고를 넣은 디자인이 캘빈 클라인에 의해 처음 등장했고, 이후 많은 언더웨어 브랜드들이 이를 따라했다. 80년대 후반 멋 좀 부린다는 남자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부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를 입었다. 그러다 보니 캘빈 클라인의 딸의 고충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어떤 남자와 침대로 가려고 할 때마다 나는 우리 아빠의 이름을 그 남자의 팬티에서 보게 된다”는 내용이다. 사진 2 생각해보면 당시 국내서도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사각 형태로 몸에 붙는 ‘드로어즈’가 인기였다. 일부러 벨트를 안 하고 청바지 허리를 느슨하게 해 슬쩍 밴드가 보이도록 입는 남자들이 많았다. 너무 비싼 가격 때문에 짝퉁을 사서 입는 것도 유행이었다. ‘빤스’까지 짝퉁을 입는다면 웃겠지만 캘빈 클라인 로고가 그만큼 중요했고 컬러도 밴드 색은 빨강, 로고 색은 흰색이어야 했다. 진품이어도 다른 브랜드 로고가 있으면 오히려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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