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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완료 진드기, 야외. 출처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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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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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야외.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날이 좋아 캠핑·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진 가운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6일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지난 4월 참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전국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달 4일 기준 국내 감염 발생은 총 35명으로 집계된다. 지역별로는 경기·경남 각 5명, 경북·제주 각 4명, 울산 3명, 서울·강원·충남·전북 각 2명, 대전·광주·부산·대구·충북·전남 각 1명이다.이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참진드기 중 작은참소피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첫 감염자가 나온 뒤 해마다 100~300명 사이를 오가는 등 지난해까지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381명(18.5%)이 사망하는 등 치명률이 높아 이를 옮기는 참진드기를 ‘살인 진드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질병관리청 자료 참진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주로 4∼11월에 감염 환자들이 발생한다. 환자는 대개 참진드기에 물리고 5∼14일의 잠복기가 지난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심할 경우 호흡곤란,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나면서 몸속 장기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다발성 장기부전에 이를 수 있어 초기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이 감염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질병청은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하면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줄여야 한다”며 “야외 활동 뒤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김소연 기자 [email protected][KBS 창원]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지역과 사람을 잇는 것이 중요한데요.주민 간 갈등의 골이 깊었던 마을을 다시 웃음으로 채운 이가 있습니다.주민과 주민, 더 나아가 주민과 지역을 이어가며 마을의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마을 활동가를 만나봅니다.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국내 최초로 홍합을 양식한 지역이자 최대 홍합 생산지 중 하나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의 수정마을.800여 명 남짓 살아가고 있는 어촌마을에 주민들의 이야기가 전국에 퍼지기를 꿈꾸는 마을 방송국이 문을 열었습니다.[이슬/수정마을 마을 활동가 : "주민화합과 마을 활성화를 위해 모인 TF 팀이 있었는데 그때 남녀 연령 상관없이 다 함께 모여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한 교수님께서 '방송국을 만들자. 그러면 즐겁고 어렵지 않게 다 함께 할 수 있고 그리고 마을 홍보 수단으로 딱이다.' 이렇게 의견이 나와서 마을 방송국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수정마을은 2000년대 이후 십여 년 동안, 개발 문제로 주민 간 갈등의 골이 깊었는데요.빛나는 마을 방송국은 둘로 나뉘었던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였습니다.[오정순/수정마을 라디오 DJ : "우리 수정의 바다 매립 건으로 인하여 동네 (분위기)가 굉장히 안 좋게 됐었거든요. 제가 이런 생각도 했거든요. '우리 주민의 힘으로 안 되면 외부 상담을 받아서라도 편안한 동네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는데 마을 활동가가 있다는 것이 시작 동기가 됐죠."]주민 참여예산 공모를 통해 지난 2022년에 탄생한 수정마을의 '빛나는 마을 방송국'.이곳에서 이슬 씨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했었던 경력을 살려, 주민들과 마을 방송국을 꾸려가고 있는데요.이곳에서 주민들은 금요일마다 모여 카메라 작동법부터 대본 작성, 인터뷰까지 라디오 제작 기초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직접 보고 느낀 점을 대본으로 만들어 진행하는 것은 물론, 초등학교장, 파출소장과 같은 다양한 이웃을 초대해 수정마을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요.라디오를 통해 부모님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 타지에 있는 자녀들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라디오 녹음을 끝낸 이슬 씨의 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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